어두운 밤길, 순찰차에서 내려 자전거를 타고 달린 경찰관의 사연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.<br /><br />설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2월 14일 저녁 8시경,<br /><br />전남 보성의 파출소 직원들이 야간 순찰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그런데 어두운 밤길을 홀로 걷고 계신 할아버지 한 분을 발견했는데요.<br /><br />사고의 위험이 높은 상황이었죠.<br /><br />할아버지는 설날을 앞두고 오랜만에 오는 손자들을 위해 과일을 사서 집으로 가는 길이었는데요.<br /><br />사연을 들은 경찰관은 할아버지를 순찰차로 모신 뒤, 본인은 직접 자전거를 타고 할아버지 집으로 향했습니다.<br /><br />고향에 계신 친할아버지 생각에 애틋한 마음이 들었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가족을 생각하는 할아버지와 경찰관의 마음이 통해 훈훈한 풍경을 만들어냈습니다.<br />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22606394941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